작은데, 블루투스, 온도 습도까지 다 보여주는 샤오미 디지털 온습도계 2세대 간단리뷰

내 온도계는 샤오미 온도계이다.

애증의 온도계이기는 하지만 잘 쓰고 있다.

물론 벽에 붙이는 것은 어쩌다 보니 뜯어져버렸지만, 그래도 잘 사용하고 있다.

아마 사게 된 시점은 한 작년 겨울 언저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핫딜을 어떻게 물어서 구입하게 된 것 같다.

언박싱은 박스를 버려서 생략하기로 하고, 구성품을 설명하자면, 설명서와 기계본체만 있다.

배터리는 들어있지 않아 아마 별도로 구매해야 될 거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 네모낳게 생겼다. 그리고 역시나 심플함의 중국아니랄까봐 상당히 심플하다.
아마 컴퓨존에 잘 팔리고 있을 지도?
물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상관없을 것 같다.

뒷면은 CR2032이 들어가는 배터리커버가 있는데

이것을 열면, 배터리 커버와 접점이 있는데, 이 두부분을 쇼트시키면, 온습도계가 리셋된다.

그리고 뭔 구멍이 있는데 온도와 습도센서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작은 것 치고는 온도와 습도도 잘 보여준다. 장마철에 한 80%찍히는 때도 있다.
상당히 정확하게 찍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샤오미 iot앱으로도 온/습도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샤오미 온습도계하고 선풍기(유선)가 연결되어있다.

지금은 물론 여름이 아니기때문에 빼놓았지만, 여름이 되면 에어컨과 같이 잘 사용할 것 같다.

참고로 말하지만, 샤오미 선풍기 정말 좋다.

그리고 페어링 하면 어떻게 저장을 하는지 온도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이게 특장점이다. 단점은 다른 서드파티들은 지원되지 않고 오직 샤오미 스마트폰 앱만 지원되는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정박해놓고 사용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smart life에서 지원되기도 하는데 이건 의외다.

아니다. 한 번 페어링 해 보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안되는 것 같다.

설명서를 잃어버려서 인터넷에 바로 찾아가봤는데, 바로 스마트mi로 넘어가진다. 이 점이 좀 아쉽단 말이지.

그래서 그냥 다른 데 달아보기로 하고 일단 나중에 새 것으로 구입하던가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