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는 잡종

레이저 프로클릭 미니 간단리뷰

brace moon. 2023. 3. 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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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세팅이다.

물론 한 대 더 있기는 한데, 삼성일색이라 논외로 하고

 

키보드는 ikbc w210 - 로지텍 g613보드 내장된 중국발 커스텀 버전(현재는 샤오위안의 작은정원 자체제작 보드)
그리고 스피커는 얼마전에 구입한 페블프로에 쿼드비츠 se를 끼워넣고 있다.


그리고 마우스는 레이저 프로클릭 미니이다. g304와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프로클릭 미니 주로 활용하고 있다.

뭐 오늘 간단하게 리뷰할 것 이긴 하지만 잡블로그로 돈벌생각인 이상 글자 수는 채워야지 뭐 어떡하겠냐?

원래 네이버블로그에서는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로 갈무리 짓고도 남을 것 같다.

 

언박싱은 박스 버려버려서 없지만, 구성품은 동글이(마우스에 내장되어있다), 배터리(아마 에너자이저 주는 것 같다)가 내장되어있다.

그리고 레이저 프로클릭 미니 마우스는 이렇게 생겼다. 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겠지만 다이소 무소음마우스와 거의 흡사하게 생겼다.

굳이 비교하기는 뭐하지만 시간내서 비교한 이유가 상당히 흡사해서이다.

그런데 다이소 무소음 무선마우스와 달리 이 마우스 스위치는 파나소닉 스위치를 적용했는데,

대부분 이 마우스 스위치는 소음이 나는 게 특징인데,

어떻게 튜닝했는지, 소음이 전혀 나지 않는다.

 

대충 다른마우스인데, 

 

그리고 생각보다 화이트 색상을 상당히 잘 뽑은 것 같다.

레이저 게이밍마우스는 올블랙이 근본이라고 하지만,
이건 특유의 마크도 없이 상당히 잘 뽑힌 것 같다.

누가 말하는데 레이저는 마크가 모든것을 망친 것 같다고 혹평을 주는 것 같은데,

게이밍 라언업도 이렇게 한 번 뽑아봤으면 괜찮을 것 같다.

상단커버는 분리할 수 있고 별도의 자석으로 고정되는 것 같다.

그리고 한 기기에 최대 4개정도(블루투스 3대, 2.4ghz 한 대)지원되는 것 같고, 하이퍼스피드(?)무선 기술을 적용해서,

한개의 동글로 여러대의 기기를 활용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기기는 레이저 프로타입 울트라 키보드인데,

본인의 키보드가 알맹이만 ikbc w210이지

사실상 로지텍 g613을 만족하고 사용중이기 때문에

 

아마 저게 고질병으로 고장날 이유는 없겠지만

만약 저 키보드가 고장나면, 지금은 고칠 방법이 전무한 상황이라

아마 저걸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배터리타임은 상당히 오래가는 것 같다. 지금 바스맨 충전지를 활용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마 2.4G 무선 활용한 상태로 알라카인 활용했을 때 한 8개월 정도 사용한 것 같다.

한 개로 장착해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무게 조절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물론 나는 저 무게와 관련해서 딱히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2개를 끼워서 활용했다.

그리고 휠버튼은 무한휠인줄 알고 있겠지만, 인코더방식을 적용했다.

이거도 별도의 댐퍼를 활용해서 거의 소음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이드휠버튼도 구현해 놓았다.

물론 나는 굳이 쓰지는 않지만, 어차피 쓸 사람은 알아서 잘 사용할 것 같은데
내가 쓸데는 그렇게 진지하게 사용한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파지감은 사진을 참고하고, 어차피 잡는 느낌은 다 달라서 뭐가 만족스러운지는 내가 판단하지는 못하지만,

나는 솔직히 팜그립으로 주로 쓰는데 괜찮은 것 같다.

 

아마 10만원 언저리의 가격대에서 정발된 것 같은데,

그래도 이 마우스는 가격을 좀 잘 깎는 편이라

핫딜 잘 물면 한 8만원 언저리에 구입 가능 할 수도 있다.

다이소 무선마우스보다 괜찮은 마우스정도면 충분히 설명될 거 같고

 

오늘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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