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산 블루투스 키보드 3일 정도 사용하고 간단한 후기.docx<아이노트 x-key 28>
우선 필자는 저번주 금요일날 쿠팡에서 3개의 물건을 질렀다. 그리고 내가 지금 사는데가 쿠팡물류센터도 없는 장소여서 저거 의외로 이틀 뒤에 올 줄 알았는데 하루만에 바로와서 깜짝 놀랬다.
그러면 일단 물건 산거부터 열거하도록 하겠다.
우선 블루투스 동글이
일단 박스 뜯자마자, 바로 꼽았는데, 드라이버도 빠르게 잡아주고 인식이 매우 잘된다.
사실 저거 산 이유는 간단하다.
최근 윈도우 사용자 휴대폰의 전화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런데 블루투스가 있어야되는데 내 컴퓨터에는 그런거 없어서 체험해보기 위해서 일단 구매해서 달았는데 엄청 잘되는 것 같다. 이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려면 마이크가 필요한데 별도로 달지 않았기 때문에 마이크 달 때 되면 한번 해 보면 될 것 같고
그리고 A4용지
음 구석에 잘 박혀있다. 1000장 짜리인거같은데, 꽤 충분히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지금 쓰고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왜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학교생활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
2019/12/18 - [리뷰하는 잡종] - 말 그대로 암기기능에 초점을 둔 암기앱 암기짱 써 보고 느낀점.TXT
그리고 일전에 각잡고 글을 적은 암기앱에 저장할 카드를 작성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 같아서 이걸 질렀다.
오늘은 저걸 리뷰할 것이다.
어김없이 언박싱을 올리는 게 당연한 것이라, 진짜로 언박싱하고 싶어도 박스는 환경관계상 버렸으므로, 구성품은 오늘도 그림으로 대체해서 설명하겠다.
이 키보드에는 리시버가 없는데,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건 블루투스로 연결되는거라, 별도의 리시버 따위는 개나 줘버렸다. 하지만 블루투스가 지원된다면, 안에 설명서가 들어있어서 하라는 대로 하면 연결된다.
그리고 대략 생긴건 그냥 일반 텐키리스 키보드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며
그리고 뒷면에는 켜고 끄는 스위치하고 뭐냐 별도의 페어링 해주는 버튼이 있다. 그리고 높이 조절 그런건 되지않으며, 배터리 연결하는 부분이 튀어나와 있는데 튀어나온걸로 높이조절을 때우는 것 같다. 그리고 미끄럼방지용 고무가 부착되어있다.
그리고 배터리는 aaa배터리 2개가 들어간다.
그리고 연결하는 방식은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설명서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pin번호 요구하는데 그냥 컴퓨터나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기기에 뜨는거 키보드에 입력하고 리턴키 누르면 인식된다.
의외로 저런 방식으로 안뜨고, 저 화면에서 입력하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제어판에 들어가서 장치 및 프린터에 들어간 뒤, 장치 추가를 누른다.

장치 추가를 누르면 저화면이 뜨는데 x-key 28을 누른다.

그리고 저화면이 나올건데, 표시된 부분을 누르면

저 화면에 뜨는 핀번호를 키보드에 누르고 하면 된다. 설명서에는 저렇게 나와있으니 알아서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키감은 영상찍기가 귀찮아서 글로 적을건데 그냥 전형적인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키감하고 거의 흡사하며, 그리고 뭐 저걸 게임에서 써먹지도 않을 것 같지만, n키 롤오버는 절대 안되니까 그냥 알아서 쓰던가 하시고
크기는 대놓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쓰라고 키보드 자체가 정말 작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손에 전체가 잡아지고 가방에 그냥 들어갈 것 같다. 그래서 안쓸때는 가방에 대놓고 넣고 그냥 짱박아 두고 있다.
뭐 이 키보드를 쓰면서 불편했던 점은 굳이 긴 글로 적기 싫어서 그냥 간단하게 적었다. 알아서 보시면 될 것 같다.
간단하게 적은 불편한점
1. 멀티페어링이 되지 않아서, 기계전환하는데 매우 불편함. 그런데 뭐 이건 의외로 만원대여서 기대도 안했고. 그리고 설명서에서 이 대목을 대놓고 적어놨다.
2. 알라카인건전지가 들어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겟으나, 배터리잔량표시는 안되는 것 같다.
3. 한영전환이 fn키를 별도로 눌러야 되는 것 같다. 나는 나쁘지않게 사용하고 있으나, 의외로 불편한 분은 불편할 수 있어서 그냥 적는다.
솔직히 이 키보드는 좀 더 써봐야 될 것 같지만 의외로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다. 그리고 컴퓨터에 주로 물려서 사용하는데 의외로 편해서 좀 놀랬다. 다음에 무선마우스도 한 번 사용 해보고 싶을정도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글을 안적은 것 같은데, 이런 글 계속 보고싶으면 공감버튼 눌러도 상관없고, 뭐 퍼날라도 상관없다.
그런거 기대하지않고 내가 휘갈기는대로 적는거여서 상관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