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는 잡종

hp-m100 단 3일 써보고 리뷰

brace moon. 2018. 2. 1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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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구매이유는 이렇다. 잘 쓰던 마우스가 고장나서 당장에 써야 할 마우스가 없어서 네이버페이인가? 그거도 쓸겸 해서 그냥 마우스를 과감하게 구입하였다. 물론 필자가 목표한건 피시방을 출퇴근식으로 자주 가는 겜창인생이라서 그런지 한 피시방에서 쓰던 마우스를 구입할려 했으나, 거지가 사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 마우스 그대로 구입했다. 박스 뜯는 과정은 과감하게 생략한다. 당연히 오자마자 바로 써야해서 박스를 버렸기 때문이다.

대략 마우스는 이렇게 생겼다. 좀 크게 생겼다.

뭐 마우스 잡는사진은 뜬금없이 보여줘서 미안한데, 이정도로 편하게 잡을 수 있다면 괜찮다. 클릭하는 느낌도 꽤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꼴에 dpi도 바꿀 수 있고 4400원치고는 엄청난 기능을 달아줬다.

심지어 무게추도 달려있다. 잡는데 무거우면 빼도 상관없을 것 같다.

그리고 스위치는 2000번의 내구성을 가진 huano에서 만든 스위치가 탑재 되있다. 광센서는 실드로 가려져 있는데 굳이 보여줘야될까? 어차피 미끄러지는거나 마우스 조작하는 느낌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가격은 4400원밖에 안한다. 운송료 포함해서 6900원정도하니까, 막말로 치킨값도 안하는 가격에 마우스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꼴에 1년 보증까지 달려있다. 굳이 저래야되나, a/s를 받을 생각없이 막 쓰다가 어쩌다 고장나면 a/s받을 수 있으니까, 진짜 돈 값 괜찮게 하는 마우스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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