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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잡종

캡처도구 쓰기 귀찮아서 글로 적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신버전 리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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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에서 최근 밀어주고있는 브라우저가 있는데, 바로 엣지이다. 지금 이게 윈도우 10에서는 윈도우7까지 밀어주고 있던 ie를 대체한다고 한다. 물론 저기서 밀어주는 장점이라고는 크롬보다 속도가 빠르다고는 한다지만  나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크롬을 잘 쓰고 있는 입장에서 굳이 저걸 써야되나 싶을정도로 큰 메리트가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이게 뜬금없이 커널이 크롬커널로 바뀐다는 소문은 한창 돌고있었고, 실제로 적용된 버전을 어쩌다가 노트북을 사게되어 윈도우10을 설치하게 되면서 이걸 사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어쩌다보니 크롬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딱 5일 정도 써 본 입장이기 때문에 뭐 막테크리뷰어하듯이 못할거같고 그리고 굳이 캡처도구로 찍기에는 원체 귀찮아서 그냥 글로만 적는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올릴때나 뭐 약간의 리마스터 과정을 거치겠지만 아마 추가될 점이라고는 아무리 귀찮아도 사진캡쳐말고는 딱히 없을 것이다. 이쯤에서 그만하고, 내가 느낀점을 글로 적어볼려고 한다.


-미친듯한 확장성

아니나 다를까 크롬기반이여서 그런지 크롬웹스토어를 들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크롬에서 지원되던 테마는 아쉽게도 적용 할 수 없다.
그리고 뭐 자체적으로 확장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는 툴이 있으며 아직까지 베타버전이지만, 나중에 가면 늘어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아마 내 생각에는 저게 크롬기반이여서 아직까지 저 브라우저만의 확장성을 어느정도 가질 수 있을 때 아마 자체적인 확장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툴에서 받은 것만 지원되게 바뀔 것 같아보인다.
뭐 최근 안드로이드를 받아들이기로 한 마소의 입장에서 보면, 이 정도는 예정된 수순이였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정통성이.. 어..음... 그대론거 같은데?

예전에 엣지브라우저를 잘 안써서 기억이 안날란가 모르겟지만, 크롬을 먹어서 그렇지만 나름대로의 정통성을 지킬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우선 inprivate브라우징이 지원되는데 저거는 ie쓸때 생각 못하는 사이에 많이 써봐서 그렇게 큰 감흥이 없어보인다.

그리고 뭐 메인화면에서 뉴스를 띄워준다던가 그런것도 있기는 한데 예전에 엣지브라우저에도 있었나? 그 느낌이였고, 뭐 저거 보기 불편하면 오피스365로 바꿀수 있기는 한다
그런데 이게 핸드폰에서도 계속 웹서핑 할 수 있는 환경같은 게 생겼나본데, 진짜로 저 브라우저를 패치하고 난 뒤에 처음써서, 굳이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좀 놀라웠던게, 워드가 이제 인터넷으로 작성 할 수 있어서 좀 놀라웠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많이 불편하더라' 이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나는 워드를 직접 설치해서 쓰는 입장이여서 저게 좀 익숙치 않았다.


- 이게 감흥이 진짜로 없는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크롬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런가, 새로운브라우저에 감흥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심지어 저거 쓸때도 어 그냥 크롬이 들어간 거구나 이 느낌으로 써서 그렇게 와 닿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런데 뭐 요새 윈도우모바일이 아예 접은 걸 보면 아예 마소가 안드로이드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구나를 알 것 같았다. 왜냐하면 마소런처가 안드로이드에 있는 걸 보면 모든 게 이해될 것 같아 보인다. 좀 더 써보고 사진넣어서 리뷰하는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시간나면 적어보기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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