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ssd를 구입하고 난 뒤의 소회(리뷰안 테크 ssd 900g blue).txt
2020/04/17 - [리뷰하는 잡종] - 뜬금없이 노트북 지른 거 리뷰 (Thinkpad e125)
필자는 며칠 전 노트북을 구입 한 일이 있었다. 물론 사기 전까지는 굳이 ssd는 살 필요가 없었고, 살까 말까에 대한 여러가지 갈등이 있어왔으나 노트북을 살 때 같이 구매했다.
왜냐하면 어차피 중고여서 성능은 그렇게 기대를 하지않고 쓰고 있지만 최소한의 빠른 부팅은 경험하고 싶어서, 컴퓨터 사는 시점에 맞추어서 ssd를 구입했다.
역시나 더럽게 가격이 올라가 버린것과 동시에 살 당시에 돈이 없는 관계도 있어서 애초에 물건 살 때 포커스를 그래도 '3만원대 정도까지는 봐 줄 만 하다.'는 마인드를 중점으로 맞추었고, 어차피 이 노트북은 쓰다 버릴 것이기 때문에, 지르나 안지르나 크게 상관은 없었다고 판단했었지만 집 컴퓨터에 ssd를 달아서 쓰는 이상 '윈도우는 더럽게 빨리 떠야 좋은 게 아닐까?'라는 판단 아래에서 이 브랜드를 골랐다기 보다는 그냥 생각안하고 사게 되었고, 며칠 전 노트북이랑 기적적으로 같이 오는 바람에 바로 오자마자 뜯고 바로 달았다.
일단 올때는 벌크포장이여서 박스안에 있는 정전기 방지 비닐안에 넣어져 있는데 ssd는 작성할 당시 바꾸어 달았기 때문에, 이 노트북에 있었던 하드로 치환되었다.
뭐 굳이 보고싶으면 실물을 이 사진을 보면 된다. 물론 며칠 전에 산 노트북에다가 달았는데 자체가이드가 있어서, 거기다 달았기 때문에 굳이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일단 용량은 120기가정도 하는 것 같다. 일단 구매확정하고 나서 한 3일정도 되었는데,
소문에 의하면 이 브랜드가 초기불량이 자주 있다는 소문이 팽배한 것 같은데, 내가 써본 입장에서는 그런 건 못느껴 본 것 같다.
성능지표는 굳이 설명해주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어차피 싼마이감성으로 이 물건을 이미 질렀고 그 감성으로 볼때, 이정도 성능이면 꽤 괜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보고싶으면 봐도 상관없는데, 뭐가 좋다 나쁘다 솔직히 뭔지 모르니까 그냥 참고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저거로 레퍼런스잡을려고 했었다면 애초에 삼성 ssd를 바로 구매해버리고 비교해봤을 거지만, 나는 삼성ssd를 사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적지 않을 것이다.
dram은 제조사 설명페이지 보면 안달려 있으니까, 달려있다고 낚여서 손해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저게 있으면 더 좋거나 그런가본데, 어차피 3만원대여서 그렇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뭐 지금 쓰는 입장에서는 뭐 괜찮네 정도로 잘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