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발 usb c 3.1 pci-e 확장카드 간단리뷰

 

예전에 간단하게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포터블 모니터를 구입했다.

뭘 구매했냐면 대충 아시다시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격이 좀 저렴하고 qhd 144hz까지 나온다는 그 모니터를 구입했다.

제우스랩 z16p는 아니고 다른 알리익스프레스 셀러 것을 구입했다.

대충 qhd에 144가 잘 나오는 모니터다.(C타입으로 연결해야 한다)

지금은 대충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 둘 다 144hz로 놓고 사용중인데 괜찮은 것 같다.

그런데 내 메인보드에는 c타입이 없어서 양방향케이블을 어쩔 수 없이 사용중인데,

처음에 저것을 달 생각이였으나, 보드의 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확보 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는데,

RTX3070 FE를 산 이후, 공간이 생각보다 잘 확보가 되는 바람에, 이번기회에 그냥 쿠팡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어제 바로 도착했다.

일단 박스는 이렇게 오는 것 같고,

PCI-E로 직결되는 방식으로 연결되며, DP케이블을 포함 시켜 주는 것 같다.

솔직히 포함 안되는 줄 알고 그냥 추가 구매 했는데, 선정리가 용이할 수 있게 저거로 교체해서 달 생각이다.

일단 타입c는 2개 지원되는 것 같고, 자동으로 인식해서 활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카드는 특이하게 DP-ALT모드를 지원하는데, DP신호를 이 카드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DP-ALT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슬림형 컴퓨터에 맞게 LP브라켓을 포함 시켜서 준다.

일단 대충 달아보면 이렇고, 일단 사운드 테스트를 위해서,

내 핸드폰에 쓰기위해서 집에 잘 있던 외장형 DAC(라고 쓰고, 스마트폰 타입C 3.5mm 이어폰단자 생성기)를 연결했다.

일단 헤드폰에 임시방편으로 끼워봤는데 정말 잘 들린다. 상당히 양호한 편이고,

dp-alt도 사용했는데, 이게 아쉽게도 144hz는 지원되지 않는 것 같다.

선을 바꿔보면 온전하게 나올 것 같은데 이게 1.2 버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안될 가능성이 상당히 많을 것 같고
일단 화면재생이라도 괜찮게 되면 다행인 거 같기도 하고, 일단 dp-alt는 내버려 두기로 하고

일단 타입c 직결단자가 생겼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고 활용하면 될 것 같다.
소소한 행복이 오히려 좋은 법이다.
아마 쿠팡에서 사면 한 6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하지 않을까?
상당히 비싸기는 한데, 나중결제써서 개인적으로 상관은 없다.